텔파와 어그의 따듯한 협업 TELFAR UGG 21FW

미국의 유니섹스 패션 브랜드, 텔파(Telfar)가 어그(UGG)와 21FW 겨울 상품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텔파(Telfar)는 2005년 텔파 클레멘스(Telfar Clemens)가 설립한 브랜드로, 2017년 White Castle의 유니폼을 디자인하기도 했으며, 브랜드만의 자체 컬렉션과 더불어 컨버스(converse)와의 협업을 일전에 선보이기도 했으며, 갭(Gap)과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부터 해외에서 텔파(Telfar)의 로고 'T'가 새겨진 토트백(Tote Bag)이 가방이 패션시장을 강타하면서 브랜드의 인지도가 급상승했으며, 글로벌 브랜드 게스(Guess)에서는 아주 비슷한 모양의 가방에 로고 'G'를 새겨 많은 디자인 카피 논란까지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게스는 추후 자체적으로 판매 중단을 한 것으로 보아 카피에 대해 암묵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브랜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기 COVID 19라는 전대미문의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지만, 협업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 내려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번 21FW, 어그(UGG)와의 협업을 통해 다시 한번 텔파(Telfar)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어그(UGG)와 텔파(Telfar)의 협업 품목은 어그의 부츠 디자인과 플리스 그리고 양털을 활용하였고 하기와 같습니다.

 

 

• 시어링 토트백 (Shearling Tote Bag)
• 시어링 T로고 부츠 (Shealing T Logo Boots)
• 플리스 프린팅 부츠 (Fleece Printing Boots)
• 시어링 버킷 햇 (Shearling Bucket Hat)
• 시어링 후디 (Shearling Hoodie)
• 비즈 티셔츠 (Bids T-shirt)
• 드로즈 (Drawers)

현재 어그(UGG)와 텔파(Telfar)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11월 중 최종 컬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텔파(Telfar) x 어그(UGG) 21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