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명품 직물회사인 Loro Piana의 캡슐 컬렉션을 일본의 프라그먼트(Fragment Design)의 후지사와 히로시(Fujisawa Hiroshi)와 함께한 21FW를 공개하였습니다.
작년 일본 긴자에 로로 피아나(Loro Piana) 플래그쉽 스튜디오(Flagship Studio)를 개점한 뒤, 두번째 행보를 이어갑니다. 원단회사계의 럭셔리 중에 럭셔리 우버 럭셔리(Uber Luxury)라 칭송받는 로로피아나, 기존의 고집해오던 포멀한 스타일이 아닌, 클린 스트릿(Clean Strret)스타일로 선보인 컬렉션은 심플하지만 소재의 고급미가 잘 드러나 서로가 잘 묻어나고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케시미어(Cashemere)원단을 찢어두기도하고, 후지사와 히로시(Fujisawa Hiroshi)가 즐겨하는 투박한 M-65 모델을 Tasmanian Super 150’S Wool 원단으로 선보인 점은 눈여겨볼 만한 것 같습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로로피아나의 고급미를 지키면서도 기존 소비층의 경계를 허물고 젊은 세대까지 포용하려는 모습은 브랜드의 오랜모습을 깨며 새로운 도전을하는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현재, 로로피아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https://kr.loropiana.com/
로로피아나(Loro Piana) 21FW 캡슐컬랙션 by후지사와 히로시(Fujisawa Hir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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