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시몬스 Raf Simons 22SS LOOKBOOK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22SS 레디 투 웨어(Readtto Wear)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성별의 틀을 깨부수고 젠더리스(Genderless) 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까지 남성복 컬렉션(Men's Wear Collection)을 따로 선보이지 않았던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 22SS시즌 남성복을 따로 두지 않고, 레디 투 웨어(Ready to Wear)로 통합하여 보여준 것도 이러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이 여성복을 사는 것인지, 남성이 유니섹스옷을 구매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젠더리스(Genderless) 스타일의 옷이란 무엇인지, 본질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아기가 태어날 때,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을 하지 않고 통칭 아기(Baby)라고 하는 것처럼, 소녀와 소년 여성과 남성, 부르는 호칭은 달라도 옷을 통해서 구분없이 하나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풍성한 맥시멀 볼륨을 강조한 옷들, 드레스나 스커트와 함께 자켓을 입은 남성들을 선보이며, 남자에게는 유니폼(uniform) 처럼, 여성에게는 쿠튀르(couture) 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라프시몬스 Raf Simons 22SS Ready To Wear